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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에도 출몰! 참진드기 활동 시기, SFTS 예방과 대처법 총정리 🏞️

by 내맘내뷰 2025. 4. 18.

🪲 서울에서도 만날 수 있는 참진드기


안녕하세요! yoonfrau79입니다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봄철에 꼭 알아두어야 할 참진드기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참진드기는 더 이상 시골이나 깊은 산속의 문제가 아닙니다. 서울 한복판 한강공원, 도시공원, 산책로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찾는 곳에서도 쉽게 발견됩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서울 내 35개 조사 지점 중 19곳에서 참진드기가 확인되었습니다. 참진드기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참진드기 활동 시기와 분포

참진드기는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9월에 가장 왕성하며, 11월까지 위험이 지속됩니다.

시기 활동 특성
4~5월 약충 활동 시작
6~7월 성충 산란
9~11월 유충 발생, 개체수 급증



📋 참진드기 예방 가이드: 한강에서도 안전하게 봄을 즐기는 법

2024년 기준, 전국 참진드기 지수는 평년 대비 37.5%, 전년 대비 29.6% 증가했으며, 특히 강원도,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 산림이 많은 지역에서 참진드기 밀도가 높습니다.

 

👩‍⚕️ 참진드기가 매개하는 주요 감염병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구분 내용
잠복기 5~14일
주요 증상 38~40℃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두통, 혈소판 감소
치사율 2024년 기준 국내 2,065명 중 381명 사망
치료제/백신 현재 없음,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만 가능


기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질병명 주요 증상 특징
라임병 발열, 유주성 홍반, 오한, 피로, 두통, 관절통 항생제 치료 가능
쯔쯔가무시증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주로 가을철(10~11월)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발생

 


📝 참진드기 예방수칙

구분 예방방법
복장 · 밝은색의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 목이 긴 양말 착용
· 바지단을 양말 안에 넣기
· 발을 완전히 덮는 신발 착용
활동 중 · 진드기 기피제 주기적 사용·풀밭 덤불 등 진드기 서식지 오래 머무르지 않기
·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
귀가 후 · 옷을 즉시 세탁
· 샤워하며 몸 전체 점검·진드기 부착 여부 확인
반려동물 · 산책 후 털과 피부 꼼꼼히 점검
· 동물용 진드기 퇴치제 사용

 

💊 진드기에 물렸을 때 대처법

단계 대처방법
제거 · 손으로 직접 떼지 말고 가능하면 의료기관 방문하여 제거
· 직접 제거 시 끝이 구부러진 핀셋으로 머리 부분을 잡고 수직으로 천천히 제거
소독 · 제거 후 해당 부위 소독
관찰 · 15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 발생 시 즉시 병원 방문
· 의사에게 야외활동 이력 알리기

 

✅ 알아두면 좋은 추가 정보

구분 내용
위험군 · 40세 이하 : 사망자 거의 없음
· 60세 이상 및 기저질환자 : 치명률 급증
감염 가능성 · SFTS 바이러스 보유 진드기 : 전체의 약 0.5%
· 최소 6시간 이상 부착 시 감염 가능성 높아짐
지역별 위험도 · 강원도, 경기도 : SFTS 발생률 높음
· 서울 : 참진드기 존재하나 STFS 바이러스 보유 진드기는 미확인

 


🌱 미래를 위한 작은 습관, 큰 안전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서울에서도 참진드기는 이제 현실적인 위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예방수칙만 지킨다면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한강공원이나 도심 공원을 찾을 때도 참진드기 예방을 잊지 마세요.

기후변화와 도시 생태계의 변화로 앞으로도 참진드기 같은 매개체 감염병의 위험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자연을 즐기는 여유와 건강을 모두 지키는 현명한 시민이 되기 위해, 오늘부터 작은 예방 습관을 실천해 보세요.

건강한 야외활동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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